함께자라기 서평

함께자라기 :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 서평

함께 자라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함께 자란다는 것은 무엇인가? 앞으로 우리가 배워야할 문화는 무엇인가?를 얘기하는 책이다.

함께자라기

자라기

나는 어떻게 자라야하는가? 매일 고민하던 나에게 명쾌한 답을 준다. 시간만 보내는 것이 경력이 아니라는 누구나 알고있지만 모른척 하는 그 사실도. 바르게 자라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

함께

혼자 일하는 기업은 없다. 감히 혼자 일하게 하는 기업에서는 도망쳐라라고 하고싶다. 흔히 개발자는 혼자 일하면 되서 좋겠다(?)라는 말을 듣는다. 일하는데 인간관계까지, 감정적인 소비를 하기 싫은 것일거다. 하지만 일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날이 느낀다. 함께 소통할수록 더 나은 결과물이 배출된다.

대학생때 조별과제를 생각하면 침몰하는 배가 떠오를테지만 어떻게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 이 책에서 잘 알려준다!

개발자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 직업에 상관없이 학생들도 이 책을 읽고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침몰하는 배가 아닌 거대한 군함이 되길

애자일

애자일이 불확실성을 다루는 방식은 좀 더 짧은 주기로 더 일찍부터 피드백을 받고, 더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더 자주 그리고 더 일찍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P194

애자일을 단순히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이라는 울타리에 가두오 보지 않고, 일하는 한 가지 스타일, 혹은 더 넘어서서 삶을 사는 방식으로까지 확장해 보는 것이지요. … 불확실성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업무, 혹은 삶에 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P194

2년간의 수학강사 생활을 떠올려보면 우리의 삶에는 이미 애자일 문화가 스며들어있고 요구하고 있다. 모를뿐이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의 생활습관이나 선생님들의 잔소리를 들어보면 답이 나온다. 짧은 피드백, 미루지 않는 습관, 적절한 난이도 학습, 토론 등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국한되지 않고 삶에 애자일을 녹이길 바란다!

아쉬운점

생각해보지 않아서 생각해본뒤 적자!

추천하는 독자

  • 좋은 성장을 하고 싶은 사람
  • 누군가를 뽑고 관리해야하는 사람
  • 함께 성장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
  • 전국민이 읽었으면..

후기

그 자리에서 술술 다 읽었다.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애자일한 문화 조직에 대해 더 궁금증이 많이 생겼다.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내 현재 조직은 어떠한가? 등등의 질문들이 생겼다.

좋은 책이기에 여러 사람에게 추천한다. 회사에서 책을 구입할 기회가 생겼는데 추천 도서라며 신청했는데 왔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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