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웨어 서평

생산적인 프로젝트와 팀을 이뤄내는 법

피플웨어

좋은 팀이란 무엇일까?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 팀장님은 왜이럴까? 우리 회사는 왜이럴까? 등등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들이다.

이 책은 무려 1987년 처음 출간된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베스트 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프로그래밍 심리학의 저자 제럴드 와인버그는 “피플웨어가 왜 베스트 샐러인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이 나온지 무려 35년이 넘었고 베스트셀러임에도 세상은 아직 이모양 이꼴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생산적인 프로젝트와 팀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뤄내는지를 알려준다.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책을 읽다보면 많은 공감을 한다. 이 책을 읽은 주변인들은 “이 책, 팀장님 보여드리고 싶어요” 라고 말을 한다.

이 책이 베스트 샐러가 될 만큼 많이 팔리고 또 읽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왜 그럴까? 사놓고 안 읽는 사람이 많아서? 그럴수도. 대다수의 이유는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신은 이 책에서 말하는 비생산적, 비인간적 관리자 혹은 동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책은 책일뿐 참고만 하면된다고 생각하며 바뀌지 않는다. 맞다. 책을 읽을 때는 비판적으로 흡수할 것은 흡수하고 아닌 내용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또 생각하고 아주 긍정적인 책 읽기 방식이다. 하지만 문제는 고집에 있다. 본인의 신념이 강하게 자리잡은 사람은 높은 확률로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흡수하지 못하거나 왜곡하여 흡수한다.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서 회사에서 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 업무 환경을 개선하자! 긍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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