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티브 자바 3판 서평

자바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이펙티브 자바

자바를 사용하는 개발자라면 한 번쯤은 꼭 읽어하는 책. 자바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알려준다. 쉽지 않다. 자바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

이펙티브 자바 3판을 기초로 코드를 작성하고 리팩터링하면 나날이 좋은 코드를 작성하고 설계하게 될 것이다. 한 번으로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들여다봐야하는 책이다. 각 장에서 피해야하는 것부터 꼭 해야하는 것들까지 알려준다.

내용이 결코 쉽지 않다. 기본적인 부분들을 다루는 장도 있지만 깊이 있게 다루는 부분들도 있다. 한 책에서 모든 것을 다룰 수 없기때문에 아주 자세한 부분들은 따로 링크가 달려있으니 참고하자.

이펙티브 자바는 자바 언어를 다룰 줄 안다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수준이지만 고수급 프로그래머조차 생각해야 할 거리를 던져주기도 한다.

이 책의 규칙은 대부분은 아주 핵심적인 기본 원칙 몇 개에서 파생된다. 바로 명료성과 단순성이다. 컴포넌트는 사용자를 놀라게 하는 동작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정해진 동작이나 예측할 수 있는 동작만 수행해야 한다). 컴포넌트는 가능한 한 작되, 그렇다고 너무 작아서는 안 된다. 코드는 복사되는 게 아니라 재사용되어야 한다. 컴포넌트 사이의 의존성은 최소로 유지해야 한다 . 오류는 만들어지자마자 가능한 한 빨리 (되도록 컴파일타이에) 잡아야 한다.

후기

배운점

• 자바에서 피해야 하는 상황들 권장하는 사용법들을 알 수 있었다.
• 아무 생각없이 넘어갔을 법한 내용도 담겨있어서 한번더 고민하게 한다.

아쉬운점

• 어렵다. 쉽게 읽을 수 있지 않다. 고로 여러번 들여다봐야한다.
• 내용이 어렵고 긴부분들은 해당 아이템에서 말하고자했던 본질이 흐려질때도 있었다.
  • 마지막에 요약 핵심정리로 한번 더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건 좋았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