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글쓰기 서평

개발자의 글쓰기

인상깊었던 것

개발자가 가장 잘 쓸 수 있는 내용은 본문이다. 목차를 정했으면 머리말부터 쓰지 말고 본문부터 쓰자.

글쓰기나 개발이나 핵심 기능, 핵심 내용 먼저 쓰는게 훨씬 수월하다는 것을 느꼈다. 부가적인 것에 더 신경쓰다보면 결국 제일 중요한 부분은 놓치게된다.

협업해서 글쓰기, 짝 글쓰기

짝 글쓰기 장점

  1. 글의 완성도가 높아짐.
    • 서로가 독자 역할을 함. 독자 관점에서 질문하게 되고 답을 하다 보면 글의 완성도가 높아짐.
  2. 지식을 보편화할 수 있다.
    • 혼자 글을 쓰면 자기만의 지식 체계가 만들어진다.
    • 같이 글을 쓰면 공통된 지식 체계를 만들 수 있다.
    • 글쓰기뿐 아니라 글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다. 같이 읽고 나눠야 지식 체계가 넓어진다.
  3. 팀 회고를 할 수 있다.

  4. 심리적 안정감을 느낀다.

이는 공감갔다. 실제로 코드숨에서 살아있는 이력서 진행시에 막막했던 이력서를 같이 쓰면 부담도 덜어지고 독자 관점에서 질문하고 답을 하다보니 글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살아있는 이력서의 본질은 TDD에 있습니다. :) )
글쓰기뿐 아니라 글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다. 같이 읽고 나눠야 지식 체계가 넓어지고 지식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후기

글쓰기를 너무 못해서 개발자의 글쓰기는 무엇일까 궁금해서 산 책이다. 변수 네이밍부터 보고서, 제안서, 기술 블로그까지 다양하게 다뤘다. 개인마다 글쓰는 스타일이 있기에 이 책을 무작정 따라하기보다 참고용으로 보면 좋을거같다. 장점만 훔쳐서 내것으로 녹이면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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