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젝트 서평

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설계

오브젝트
코드숨 스터디(2022.09.3 - 2022.11.12) 두달간 스터디를 진행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이나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책에서 나온 예제들을 실습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진행해본 스터디였다.




올해 초에 사두고 초반만 잠깐 읽었던 오브젝트라는 책을 스터디를 통해 다 읽었다. 질문도 만들고 실습도 해보면서 좀 더 책을 학습할 수 있었다. 책을 읽을수록 책은 결국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를 알게 되었다. 객체지향 설계란 결국 객체의 행동에 초점을 맞춘 설계이고 목적은 변화에 쉽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을 단순히 읽기만 한다면 이해가 어렵고 쉽게 휘발된다. 책에서 나온 예제를 후에 고민해보고 책임을 어떻게 분리할 지, 객체지향 설계는 무엇인지 고민하며 직접 작성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문제를 객체지향적으로 설계해보기 실습을 한 적이 있었는데 어려웠다. 이 책을 읽었다고해서 바로 객체지향설계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행동을 따라가게 되면 객체 간의 협력을 알게 된다. 좋은 설계와 좋은 코드는 결국 변화에 얼만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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